그동안의 일

1.회사를 그만뒀습니다.
-3년간 해왔던 전시일이지만 더이상은 해나갈 자신도, 하고자 하는 의지도 생기지 않아 사표를 냈습니다. 후회는 하지 않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는것은 사실. 전세금 넣을때 졌던 빚에서 남은 800만원 정도가 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2.복학을 준비중입니다.
-일단 다른 목적도, 목표도 없이 때려쳐버린 회사라 이후 행보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는데 역시 복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졸업장을 따는 목적도 있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길(학과에 따른 길)로 더 늦기전에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서요. 내년 1학기 복학하고 졸업하면 이미 20대 후반이니 늦었다고 하면 늦은거지만 30대가 아닌게 어딥니까. 같이 회사 다니던 30대 누님은 젊은 제가 너무 부럽다고 했으니까요.

3.알바를 16일 나갔다가 잘렸습니다.
-음식점 서빙 아르바이트였는데... 의외로 제가 생각한것보다 일은 잘했습니다. 아니 정말로... 사장도 직원들도 인정을 해 줬고 새로 오픈하는 곳에 팀장급으로 까지 갈 '뻔'했지요. 뭐 저보다 더 경험 많으신 형님이 와서 무산됬지만. 어찌되었든 잘린 이유는 그놈의 오지랊때문입니다. 지하에 다이어트 체육관이 있는데 바람 빠지는 후앙이 고장나서 그쪽으로 고기냄세가 빠진다고 하소연 하길래 후앙 고치고 있었거든요. 사장이 오더니 바빠 죽겠는데 그거 고치고 있다고 난리를 피우더군요. 다음날 잘렸습니다. 거짓말같다구요? 근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저도 어이가 없어요. 같이 일하던 직원들도 어이없다는데 뭐...

4.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시작했다고 하기 뭐한게 이번달(12월)로 4개월째가 되는군요. 어렸을때 수영을 배운적이 있지만 완전 꼬꼬마때 배운거라서 그냥 기초반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도 배운게 효과가 있었는지 3개월만에 접영까지 배우고 중급반으로 올라왔습니다. 초급반과 중급반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원래 하시던 선생님이 그만두셔서 어제는 대타로 여선생님이 왔었는데... 정말 폐가 터질뻔했다라는게 어떠한 일인지 경험을 했습니다. 원래 그정도로 빡세게 돌리지는 않는다고는 하는데... 어쨋든 따라가는 다른분들을 보면 무서워요.

5.체중이 5kg 줄었습니다.
-수영을 시작한 탓도 있는듯 하지만 아르바이트 하는 16일 사이에 4키로가 훌쩍 줄어버렸습니다. 1키로는 요즘 빡세진 수영하다보니 자연히 줄더군요.  지금 66kg정도 나가는군요. 아무튼 사장 나빠요. 난 오픈한다고 쉬는날도 안쉬고, 아는분이 3d 그려달라는 것도 힘들어서 거절하면서까지 일해줬는데 그까짓일로 사람을 자르다니. 적다보니 열받아서 안되겠네요. 노동부하고 식약청에 찔러버려야지 샯.

6.여전히 여자친구는 없습니다.
-아-아-아-아- 여자친구 생겼으면 좋겠어요. 자취하는데 친구랑 친구여친이 얼마전에 놀러왔습니다. 무려 친구여친이 자기가 요리해준다고 이것저것 잔뜩 들고... 떡만두국 해줬는데 맛있더군요. 뭐 그럭저럭... 근데 왜 우리집에서 그걸 해먹어야 하는거야! 내가 여러가지로 고마운건 알겠는데 상처받는 내 마음도 좀 생각해줘 ㅠㅠ. 뭐 그렇다구요. 근데 난 집에서 나가길 귀찮아하잖아. 안생겨요.

by 누랑마루 | 2009/12/04 12:08 | 일상에 대한 잡담 | 트랙백 | 덧글(2)

만화책 같은거 아무렇게나 보면 안되겠어

오늘 우연히 보게된 키스&네버 크라이

일단 주인공은 우측에 있는 남자인 '레온'과 여자인 '미치루'

당연하게도 서로는 좋아하고 있는 사이



이런저런 스포는 패스하고



만화책 보다가 남주인공인 레온에게 감정이입을 해버린것이 문제

미치루가 미운데 미워할수도 없고

여러가지로 짜증나지만 볼수밖에 없는 만화였다고 생각



순정만화를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한것도 처음인것 같은데...

완결되기전엔 짜증나서 사놓고도 안볼것 같지만. 

by NRMR | 2009/12/04 11:48 | 일상에 대한 잡담 | 트랙백 | 덧글(1)

아 기분 더럽네 정말

이글루스 메인에 떡하니 떠있는 본격 사람목숨 부록취급하는 글 보다가 이작자 이글루 스킨이 나랑 같다는걸 깨달았음.

기분 더러워져서 바꿨음. 에이 신년부터 왜이리 재수가 없담. 스킨 편집하는걸 배우던지 해야지 씁

by NRMR | 2009/01/21 12:17 | 일상에 대한 잡담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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